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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근로장려금 정기신청 놓치면 지급액이 준다”는 말, 과장이 아닙니다. 실제로 정기신청 기간(5월 1일~31일)을 놓치면 지급액이 10% 감액됩니다. 게다가 기한 후 신청은 자동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추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정부가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은 매년 정기신청을 통해 가장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. 이 글에서 왜 정기신청을 놓치면 안 되는지, 얼마나 지급액이 줄어드는지, 신청 방법은 어떤지를 알아보겠습니다.

정기신청 놓치면 왜 손해일까?

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게 지급하는 대표적인 현금성 지원 제도입니다. 정기신청을 놓치고 기한 후 신청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차이가 발생합니다.

구분 신청 기간 지급액 기타 불이익
정기신청 5월 1일 ~ 5월 31일 100% 전액 지급 없음
기한 후 신청 6월 1일 ~ 11월 30일 90%로 감액 지급 자동 심사 제외

즉, 동일한 소득과 조건이라도 신청 시기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다릅니다.

 

 

근로장려금 정기신청하기

 

 

얼마나 손해를 보게 될까? 지급액 예시

예를 들어 2025년 기준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단독가구: 최대 150만 원
  • 홑벌이 가구: 최대 260만 원
  • 맞벌이 가구: 최대 300만 원

그렇다면 10% 감액 시 실제 손해는 얼마나 될까요?

  • 단독가구: 15만 원 손해
  • 맞벌이 가구: 30만 원 손해

이처럼 신청을 제때 하지 않으면 큰 금액을 놓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.

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

근로장려금은 국세청에서 문자로 안내받은 경우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손택스 앱: 모바일에서 5분이면 신청 완료
  • 홈택스 웹사이트: www.hometax.go.kr
  • ARS 신청: 1544-9944 (음성 안내에 따라 진행)
  • 세무서 방문 신청: 서류 준비 후 현장 접수 가능

간단한 본인 인증과 소득 확인 절차만 거치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.

신청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

  • 2024년 귀속 연 소득이 가구 기준 이하인지 확인
  • 가구원 합산 재산이 2억 원 미만인지 점검
  •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문을 받았는지 확인

정기신청은 본인의 자격 여부에 상관없이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마무리: 신청은 빠를수록 유리합니다

신청 시기만 잘 지켜도 수십만 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.

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, 지금 바로 국세청 손택스 앱 또는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세요. 단 5분의 시간이 내 소중한 장려금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.

기한 후 신청을 피하고 정기신청 혜택을 100% 누리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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